엠버 "처음듣는 말들에 답답, 많이 울었다..바보처럼 느껴져"

뉴스엔 2015. 1. 26. 11: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형우 기자]

엠버가 '진짜사나이-여군특집2'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엠버는 26일 뉴스엔에 "군대 안에서 몸도 마음도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았다"면서 "하지만 동기 후보생등과 함께 있어서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 서로 도와주고 위로해주면서 진짜 한 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힘들었던 점은 언어적인 부분"이라며 "매일 처음 듣는 단어가 너무 많아 잘하고 싶은데도 알아듣지 못해 너무 답답했다"고 촬영의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또 "결국 그 답답함에 많이 울었고 내가 바보처럼 느껴지기도 했다"며 "그래도 조금씩 적응해서 무슨 말인지 몰라도 옆에 있는 사람을 보고 따라하거나 다른 후보생한테 그 단어가 무슨 뜻인지 물어보면서 배웠다"고 말했다.

엠버는 마지막으로 "재미있었던 점은 훈련 받을 때는 몰랐지만 많은 훈련을 받으면서 겁이 나도 끝까지 훈련을 받고 두려움을 이겨냈을 때의 기분이 정말 좋았다"며 "새로운 엠버가 되는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 출연한 엠버는 어려운 군대 용어로 결국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미국에서 지낸 엠버로서는 매우 적응하기 힘든 곳이였음은 쉽게 알 수 있는 대목. 하지만 엠버는 이런 약점에도 훈련에 적극 동참하며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1회에서 가장 인상 깊은 출연자로 시청자들의 인정을 받았다.

(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김형우 cox109@

스튜어디스 벗겨놓은 화보? 섹시女 12명 내세운 항공사 달력 '시끌' 톱배우S, 추악한 불륜 사생활 "성욕 주체못해 하루5번 육체관계" '女알몸 오디션' TV프로그램 논란, 대놓고 구석구석 관찰 '음란' 손태영 과감한 만삭화보, 브라톱에 시스루드레스[포토엔] '렛잇비' 박은영 "성형수술한 동기 나보다 잘나가" 씁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