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런닝맨' 위기순간 빛발한 유재석 순발력에 시청자 감탄

뉴스엔 2015. 1. 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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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순발력이 위기 순간에 더욱 빛을 발했다.

1월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런닝맨'에서는 유임스본드 유재석 후계자를 찾기 위한 '나를 찾아줘 레이스' 편이 공개됐다. 2011년부터 유임스본드로 활약해 온 유재석은 이 날 자신의 예비 후계자 이광수와 팀을 이뤄 3번째 특집을 꾸몄다.

스파이 팀 미션인 만큼 유재석은 멤버들에 들키지 않고 이광수와 자신들의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유재석과 이광수는 한 몸처럼 붙어다니며 멤버들의 이름표에 특수물감이 들어있는 물총을 쏴 탈락시켜야 했다. 두 사람이 함께 있어야만 물총은 효력이 있었다.

하지만 스파이가 되면 더 뭔가가 있는 듯 표정에서부터 티를 냈던 이광수는 이날도 극도의 긴장감을 숨기지 못한 채 절체절명의 위기를 스스로 만들었고 때마다 유재석은 이를 꽉 깨물며 상황을 해결하려 노력했다.

특히 능력자 김종국을 탈락시키기 위해 계획을 짠 유재석 이광수는 김종국이 자신들의 미심쩍은 행동을 눈치채면서 정체가 발각될 뻔한 상황을 맞닥뜨렸다. 개리까지 합세해 유재석과 이광수의 목을 졸랐고 이광수는 버벅거리며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이 때 유재석은 "솔직하게 말하겠다"며 "다이아몬드 훔치려고 했다"는 말로 김종국과 개리를 안심시켰다. 이날 '런닝맨' 멤버 개개인은 제작진이 나눠준 생명보석으로 각자의 미션을 진행, 이는 곧 '런닝맨' 멤버들의 목숨줄이나 다름 없었다.

때문에 유재석의 거짓말은 김종국 개리에게 제대로 먹혀 들었다. 김종국은 긴장을 풀며 "진짜 왜 그러냐"고 소리쳤고, 유재석은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 두 개밖에 없어서 그런다. 하나만 달라"고 말하는가 하면 "나도 주고 싶은데 룰 상 그럴 수가 없다는 김종국에게 "훔칠 수는 있다고 하더라"고 청산유수 말솜씨를 뽐냈다.

위기의 순간 유재석 순발력은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감탄케 했고, 결국 유재석은 김종국과 개리를 차례로 아웃시키는데 성공, 최종 미션에서 승리하며 유임스본드 자리를 지켰다.(사진=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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