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스캔들' 김혜선, 최정윤 폭로기사에 분노폭발

문지연 2014. 12. 2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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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문지연 기자] '청담동스캔들' 김혜선이 최정윤의 공격에 당황했다.

23일 방송된 SBS 아침 일일드라마 '청담동스캔들'(김지은 극본, 정효 연출) 111회에서는 은현수(최정윤)가 낸 '청담동스캔들' 특집기사가 만천하에 공개됐다.

이에 기사의 주인공인 강복희(김혜선)는 흥분하며 은현수에 전화를 걸었다. 강복희는 은현수에 "허위사실 유포가 얼마나 무서운지 아냐. 당장 기사 내리고 사과문 올려라"고 협박했다.

하지만 은현수는 "시시비비를 가려보고 싶다. 왜 증거가 없냐. 내가 산 증인이다"고 말했다. 이에 강복희는 "누가 네 말을 믿어줄 거 같냐. 또 진실은 승리한다는 고리타분한 말 하려는 거냐. 누가 죽나 해보자. 나 당장 최세란 잃어버린 딸이 유괴범한테 컸다는 거 밝힐 거다"고 소리쳤다.

은현수는 때를 놓치지 않고 "내가 최세란 딸이란 거 밝히려고 하냐. 그렇게 하라"고 비웃었다. 전화가 끊긴 강복희는 "억울해 죽겠다. 은현수 버러지같은 게!"라며 소리쳤다.

강복희는 은현수의 기사에 대한 반박기사를 준비했다. 이어 은현수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허위사실까지 준비했다.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사진=SBS '청담동스캔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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