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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엠블랙 미르가 엠블랙이 자신의 청춘 그 자체라고 밝혔다.

미르는 23일 공개된 스타&스타일 매거진 '더스타' 2015년 1월호 인터뷰에서 "얼마 전, 엠블랙 콘서트에서 스태프들과 사진을 찍고 파이팅을 외친 것이 6년만이었다"며 "그들은 나에게 부모님 같은 존재"라며 엠블랙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미르는 또 "엠블랙은 내 청춘 그 자체. 나의 20대는 오로지 엠블랙 뿐이었다"고 엠블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엠블랙(승호 지오 이준 천둥 미르)은 최근 이준과 천둥이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내년 상반기 이준과 천둥을 제외한 3인조로 새 앨범을 낼 계획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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