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측 "스태프 장례 우선..방송 시점 논의 필요"
윤상근 기자 2014. 12. 22. 17:27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JTBC |
스크립터 염 모(35)씨의 세트장 화재 사망사고로 방송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하녀들' 제작진이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 중이다.
'하녀들'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방송 재개 시점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하기 전에 우선 고인에 대한 장례 절차를 밟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설사 구체적인 일정이 나왔더라도 그 일정에 따라 재개될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하녀들' 제작진은 이날 오후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염 모 씨의 빈소를 마련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4일이다.
현재 '하녀들'은 화재 사고 여파로 1회 방송 이후 2주째 방송은 물론 촬영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하녀들' 화재 사고는 지난 13일 오후 1시 23분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 위치한 '하녀들' 촬영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현장의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대피했지만 고인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망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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