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샤워하고 난 뒤 스스로 잘생겼다고 생각해"..21일 팬미팅 마쳐

2014. 12. 22. 16: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배우 유승호가 서울 팬미팅을 무사히 마쳤다.

유승호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전역 후 첫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팬미팅을 다녀온 사람들에 의하면 유승호는 수많은 팬이 참석한 가운데 블랙진과 가죽 재킷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는 팬들과의 인사를 나누며 전역 소감을 밝혔고, 군 생활 에피소드 및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특히 이상형에 대해서는 "청순한 여성이 좋다"며 "전에는 단발머리가 좋았는데, 지금은 긴 웨이브 스타일의 여성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이 잘생겼다고 느낄 때를 묻자 "샤워하고 난 후"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유승호는 팬미팅에 참석한 팬들과 악수를 나누는 등 오랜만에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오는 24~25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차기작은 영화 '조선마술사'로 확정 지었으며, 이 작품에서 고아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 전역과 동시에 광고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어 현재 몇몇 제품과 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사진|산 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