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전' 측 "대본 감수못해 반성..주의 기울일 것" 공식사과

입력 2014. 12. 22. 12:46 수정 2014. 12. 2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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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정선 기자] SBS '가요대전' 측이 위너 송민호의 열도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가요대전'측은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요대전' 중 송민호의 잘못된 단어 사용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대본을 철저하게 확인하고 감수하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는 이 같은 실수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송민호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SBS 가요대전 슈퍼파이브'에서 2PM 닉쿤, 씨엔블루 정용화, 인피니트 엘, B1A4 바로와 함께 MC로 나섰다.

이날 송민호는 "대한민국 열도를 뒤흔드는 보이그룹들의 메가 스테이션"이라는 소개 멘트로 논란을 자아냈는데, 열도라는 단어가 대본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러한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mewol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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