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윤여정, 최지우·최화정도 못한 잭슨 길들이기 성공
이혜미 2014. 12. 20. 03:12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삼시세끼'의 마지막 게스트 윤여정이 도도한 염소 잭슨을 길들이는데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는 이승기 김광규에 이어 최화정 윤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간 '삼시세끼' 여배우들이 거쳐 간 관문이란 잭슨의 외면을 받는 것. 이들은 호기롭게 잭슨과의 인사에 나섰지만 도도한 잭슨은 순순히 응해주지 않았다. 김지호는 이 같은 잭슨의 태도를 "건방지기가 이서진 같다"라 평하기도 했다.
그런 잭슨이 윤여정에게는 먼저 다가갔다. 이에 윤여정은 "여자가 오면 피한다고 하더니 나한테는 잘만 오더라" 웃으며 말했다. 그러나 윤여정은 "나를 남자인 줄 알았나보다. 감동 받을 뻔했다" 덧붙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삼시세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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