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임창정, 단독 취침 결정 "지상낙원"

조민지 인턴기자 입력 2014. 12. 19. 22:14 수정 2014. 12. 1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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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조민지 인턴기자]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임창정이 단독 취침을 결정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7명의 병만족이 다른 스타일의 집 3가지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의 수상가옥과 모래 위에 집을 만들기로 결정했고, 임창정은 바다 앞에서 단독 취침을 결정했다.

임창정은 바다 앞 나무에 해먹을 설치해 누워보더니 "여기 너무 좋다. 이민 와도 되겠다. 완전 지상낙원이다. 앞에 바다도 있고 너무 낭만적이다. 전혀 외롭지 않다"라며 장소에 만족해했다.

이어 임창정은 "사실 내가 이렇게 혼자 자는 이유는 동생들이 불편해 할까봐서다. 내가 맏형인데 나 신경 쓰느라 얼마나 불편하겠냐. 놀다가 나 혼자 여기 와서 잘 것이다"라며 단독 취침 이유를 밝혔다.

조민지 인턴기자 chominjji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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