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결혼식 못간' 피트·클루니, 부부동반 '세기의 축하만찬'

입력 2014. 12. 19. 18:02 수정 2014. 12. 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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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조지 클루니(53)와 절친 브래드 피트(51)가 유명 아내들과 쌍쌍 동반, 세기의 부부만찬을 즐겼다.

영국의 가십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가 최근 서로의 결혼을 뒤늦게 축하하는 저녁식사를 했다고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8월 안젤리나 졸리(39)와 남프랑스 샤토 미라벨에서, 조지 클루니는 지난 9월 영국 인권변호사인 아말 알라무딘(36)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각각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당시 둘은 서로의 바쁜 스케줄 때문에 상대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식사는 조지 클루니가 자신의 LA 맨션으로 피트 졸리 부부를 초대한 가운데 가졌다. 클루니는 LA 단골 해물 레스토랑인 '더 무쏘 앤 프랑크 그릴(The Musso & Frank Grill)'의 수석 주방장을 불러 요리를 준비시켰다.

영국 더선 지는 "수석 주방장이 출장나와 두 부부를 위해 굴과 바닷가재 특급 요리를 준비했다"고 말�다. 또한 "피트 졸리 부부는 자신들의 프랑스 포도원서 공수해온 와인을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피트와 클루니 둘은 서로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해 이번의 만남을 학수고대해 왔다. 측근은 "클루니의 베니스 결혼식 이후 줄곳 서로 만나고 싶어했으나 못 그랬다. 브래드와 앤지의 꼬마들도 이날 초대돼 따로 준비한 케이크를 먹었다"고 전했다.

[조지 클루니(왼쪽)와 브래드 피트. 사진출처 = 영화 '오션스 일레븐' 스틸컷]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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