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168cm-57kg이 무겁다고? 예쁘니까 괜찮아"

뉴스엔 입력 2014. 12. 19. 10:09 수정 2014. 12. 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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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몸무게가 공개됐다.

중국 언론매체 신경보는 12월18일 판빙빙이 60kg대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제작발표회장에 체중계를 들고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판빙빙은 이날 베이징서 열린 드라마 '무측천전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판빙빙은 등장부터 화려한 옷차림과 함께 체중계를 들고 나와 현장에 있던 현지 취재진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이후 판빙빙은 몸무게를 재는 이벤트를 열었고 스스로 체중계에 올라 113.8근(약 57kg-중국 1근 기준은 500g)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앞서 판빙빙과 '무측천전기'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장펑이는 "판빙빙은 무거운 편이라 일반 사람들은 안기 힘들 것"이라며 "(지금 내가 하는 말은)유머가 아니라 사실이다. 판빙빙은 정말 무겁다. 60kg은 족히 나갈 것이다. 어느 여배우가 60kg이나 나가겠냐"고 장난기 넘치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장펑이는 '판빙빙의 원망이 두렵지 않냐'는 물음에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그렇게 하지 못할 거다. 그녀는 데뷔 때부터 나와 함께 연기해 왔다. 여동생과 다름없다"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장펑이 폭로 이후 판빙빙 몸무게는 중화권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됐고 판빙빙은 '60kg대 여배우'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이에 판빙빙은 이날 제작발표회에 직접 체중계를 들고 나와 자신 몸무게가 60kg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하지만 판빙빙은 57kg이라고 몸무게가 밝혀졌음에도 불구, '여배우 치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 아니냐. 과체중 여신이다'고 현지 취재진이 놀리자 "내 키는 168cm나 된다. 내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고 생각 안한다. 설령 사람들이 과체중이라고 놀릴 지라도 몸무게는 단지 숫자 아니냐. 나는 예쁘니까 괜찮다"고 천연덕스럽게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판빙빙은 최근 중국 드라마 '무측천'과 영화 '만물생장' 촬영을 마쳤다. '무측천'은 측천무후 일대기를 담은 대형 사극으로, 12월 말 후난위성 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또 '만물생장'은 펑탕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영화로, 사랑과 우정 속에서 성장해가는 청춘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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