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데뷔 첫 연예대상 MC.."떨리지만 기뻐"
[OSEN=박현민 기자] 2014 MBC '방송연예대상' MC를 맡은 배우 김성령이 데뷔 첫 연예대상 MC를 맡게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김성령은 소속사를 통해 "2014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발탁돼 기쁘다. 첫 연예대상 MC자리라 떨리기도 하지만, 공동 MC 김성주, 박형식과 함께 시청자 여러분께 즐거움을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령은 20대 못지 않은 아름다운 미모와 성숙한 나이에서 주는 편안함까지 더해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2014 대세 스타 중 한 명이다. 최근에는, 무대, 드라마 등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까지 활동 폭을 넓혀 특유의 엉뚱하면서도 솔직 담백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김성령은 이번 시상식 진행과 함께 수상여부에도 역시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올해 MBC 예능 프로그램 '띠 동갑 과외하기'를 통해 꾸밈없는 털털한 성격과 순수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김성령의 재발견'이란 평가를 받으며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MBC는 연말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30일 '연기대상', 31일 '가요대제전'까지 3일에 걸쳐 올 한 해를 빛낸 스타들과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MBC는 예능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 방송연예대상, 연기대상, 가요대제전 등 MBC 연말 시상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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