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 "생애 첫 베드신..가족들도 걱정 많았다"(씨네타운)
백도빈이 베드신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백도빈은 12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영화 '어우동: 주인없는 꽃'을 통해 베드신에 노출까지 선보이는데 처음 결정할 때 가족들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고민이라고 하긴 그렇고 농담으로 조금의 우려를 표명했다"며 "근데 이건 재미적인 부분이었고 작품적인 맥락에서 이해를 해줬다. 그래서 흔쾌히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백도빈은 "그리고 나 같은 경우도 뭔가 작품에서 여배우와 교류를 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주로 남자들과 교류가 많았는데 육체적으로 베드신이 처음이어서 스스로는 많은 부분에 있어서 도전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은채 백도빈 여욱환이 출연한 영화 '어우동: 주인없는 꽃'은 양반가에서 태어나 곱고 아름다운 자태와 지성까지 겸비한 여인 어우동이 남편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를 위해 왕조차 탐하고자 했던 최고의 꽃으로 다시 태어나 조선을 뒤흔든 역사적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1월 1일 개봉한다.(사진=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보이는라디오 영상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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