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아내와 호텔 갔다가 오해 받아..애정표현 겁나"

양소영 기자 2014. 12. 18. 10: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자식 상팔자 조관우 조관우 아내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조관우가 아내와 호텔에 갔다가 오해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조관우와 조관우의 아내 손혜련 씨, 조관우의 둘째아들 조현 군이 출연했다.

이날 조관우의 아들 조현 군은 엄마 아빠가 애정표현을 하는 모습을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아빠가 그런 면에서는 보수적이다. 남들 앞에서 애정 표현은 잘 못한다"고 밝혔다.

이에 조관우는 "내가 보수적이라서 애정표현을 안 하는 게 아니다"라며 10살 연하 아내와 호텔에 갔다가 오해 받았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조관우는 "2~3년 전 즈음, 아내와 부산에 가서 호텔에 들어가는데, 사람들이 '조관우가 새로운 여자 데리고 올라가네'라고 하더라. 깜짝 놀란 나는 아내를 데리고 그 분에게 다가가 '제 집사람입니다'라고 당당히 밝혔다. 그 뒤로는 아내와의 모든 행동이 겁이 나더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MC 손범수는 "집안에서도 겁이 나는 거냐?"라는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조관우는 재혼 후 밝게 자라 준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유자식 상팔자| 조관우| 조관우 아내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