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여자와 여행가는건 상상하고 싶지 않다" 왜?

뉴스엔 2014. 11. 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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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이 여자와 여행을 가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출연 중인 배우 하석진은 11월 28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을 듣던 청취자가 "요즘도 장근석 씨랑 클럽 가나요?"란 질문을 남겼고 하석진은 "클럽은 안간지 오래다. 5~6년 전에 함께 놀았는데 요즘은 클럽처럼 시끄러운 곳에 갈 시간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써니는 "질릴 만큼 질린 건가요?"라고 되물었고 하석진은 "네"라고 대답하며 쑥스러운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하석진은 "하얗고 여리여리한 사람이다"고 밝혔다. 이에 써니는 "딱 나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석진은 "써니 라디오에 나왔으니까 그럼 내 이상형을 써니라고 대답하겠다. (이러다) 내일 '하석진 이상형 써니'라고 기사 날 것 같다"고 걱정했고 써니는 "중요한 건 이런 건 기사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하석진은 '전설의 마녀'가 끝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남미나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는 곳으로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랑 가고 싶지 않냐"는 물음에는 "여자랑 여행가는 건 상상하고 싶지 않다. 해외를 가면 내가 한국에서 못했던 걸 하고 싶다. 해외 가서도 누군가를 배려하고 싶지는 않다. 여행을 계획하는 입장에서는 부담되는 것 같다"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또 "결혼하면 남자들은 180도 달라진다던데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결혼해도 변하지 않을 자신 있다. 지금도 자상한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이다"고 답했다.

한편 하석진이 출연 중인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 트위터)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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