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삼시세끼' 최지우 첫 아궁이 마스터, 안방마님 포스

뉴스엔 2014. 11. 2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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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최지우가 '삼시세끼' 안방마님 포스를 보였다.

11월 2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최지우는 이서진, 손호준과 김장에 나섰다. 최지우는 게스트답지 않은 포스로 '삼시세끼' 안방마님 포스를 보였다.

최지우는 아궁이 앞에 앉아 불 피우기에 도전, 의외로 능숙하게 불을 피워 여배우 최초 아궁이 마스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집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며 부지런히 요리를 진행했다. 설거지에 남다른 자부심이 있는 이서진의 설거지까지 꼼꼼하게 지적해 이서진을 감탄케 했다.

최지우는 적극적인 모습, 깔끔한 모습으로 이서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서진은 이전 게스트들을 대할 때와 180도 다른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최지우의 일상에 대해 질문 세례를 퍼부을 정도였다. 손호준 역시 "내가 본 사람 중 제일 예쁘다"며 미모를 극찬, 지우앓이에 빠졌다.

최지우의 진가는 다음날 김장담그기에서 나타났다. 전날 김장 김치를 소금에 절여둔 이서진, 손호준은 최지우가 아침만 먹고 가버릴까 전전긍긍했다. 최지우는 결국 김장 담그기에 함께 하기로 했고 김장을 손수 진행했다.

최지우는 오자마자 노예생활을 자처한 손호준은 물론 터줏대감 이서진에게까지 능수능란하게 일을 시켰다.

이서진은 그동안 '삼시세끼'를 찾은 게스트들을 손쉽게 부렸다. 김광규는 "낫질 잘한다"고 했다가 인간 농기계가 됐고 류승수는 "불 잘피운다"고 했다가 인간아궁이가 돼야 했다. 이서진은 그만큼 능수능란하게 게스트들을 부렸다.

그러나 최지우는 오히려 그런 이서진을 일꾼으로 부렸다. 첫째날 애교 많고 싹싹한 모습으로 이서진, 손호준을 사로잡았던 최지우는 김장을 진두지휘하며 단호한 모습으로 두 남자를 쥐락펴락 한 것이다. 특히 의외의 요리 솜씨로 감탄사를 자아내며 두 남자가 말을 따를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사진=tvN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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