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장쯔이, '태평륜' 시사회 포착 '韓中 여신들의 미모 대결'

조혜리 기자 2014. 11. 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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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배우 송혜교와 장쯔이(장자이)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미모를 뽐냈다.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우위썬(오우삼) 감독의 영화 '태평륜(太平轮)'의 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우위썬 감독을 비롯해 송혜교, 장쯔이, 진청우(금성무), 황샤오밍(황효명), 통따웨이(동대위) 등 주연진이 참석했다.

같은 날 '태평륜' 공식 웨이보를 통해 시사회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혜교는 인형 같은 미모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장쯔이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단아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평륜'은 1940년대에 일어난 태평륜 선박 침몰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전쟁과 재난 속에서 펼쳐지는 세 쌍의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태평륜'은 상하 두 편으로 나누어 개봉되며 그 첫 번째 작품은 오는 12월 2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태평륜'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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