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오늘(28일) 타블로 대신해 '꿈꾸라' DJ로 나서

김미화 기자 2014. 11. 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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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강혜정 /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강혜정이 남편 타블로를 대신해 일일DJ를 맡으며 물심양면 내조에 나선다.

강혜정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MBC 라디오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 일일DJ로 청취자를 만난다. 강혜정은 '꿈꾸라' DJ인 타블로가 해외 콘서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우는 동안 남편의 빈자리를 채운다.

타블로는 지난 24일부터 중국, 일본 등 에픽하이의 해외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부득이 DJ 자리를 비우게 됐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같은 소속사 후배인 위너의 강승윤이 타블로 빈자리를 채웠다.

당시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전화 연결을 통해 "승윤오빠 화이팅!"이라며 힘을 불어넣어주기도 했다.

한편 임시DJ로 나서는 강혜정은 영화와 요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에픽하이의 곡 '본 헤이터'에 참여한 브랜뉴 뮤직의 버벌진트가 강혜정과 함께 진행에 나선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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