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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배우 서인국이 어머니에게 카페를 마련해드린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인국은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어머니께 카페를 마련해 드렸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어머니가 힘든 일을 하셨다. 폐지 줍는 일을 하셨는데 카페를 차려드렸다. 어머니가 그 일 할 때 타던 트럭을 팔았는데 엄청 우시더라"며 "조금 나은 일을 하게 해드렸다는 것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의 주역, 이성재, 서인국, 조윤희, 신성록, 김규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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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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