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대한-민국-만세 '아빠 어디가' 침몰시킨 장본인"

용미란 2014. 11. 2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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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썰전' 김구라가 화제가 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입에 올렸다.

2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남심여심을 흔들어놓은 대한민국 핫가이'를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김구라는 "요즘 가장 핫한게 송일국 씨 삼둥이 아니냐"고 입을 뗐다. 허지웅은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먹여 살리고 있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에 김구라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진을 조선시대 왕에 비유하기 시작했다.

김구라는 "조선 건국 과정을 본다면 태조가 추사랑 부녀이고 태종 정도가 이휘재 씨네 쌍둥이 아니냐"며 "세종이 대한-민국-만세가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삼둥이가 '아빠 어디가'를 침몰시킨 장본인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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