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 드디어 장나라에 고백했다

윤상근 기자 2014. 11. 2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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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MBC '미스터백' 방송화면

신하균이 장나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8회에는 최고봉(신하균 분)이 은하수(장나라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고봉은 앞서 은하수에게 고백하려고 했지만, 아들 최대한(이준 분)의 성상납 스캔들이 터지자 은하수를 애써 외면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은하수가 유치장까지 면회를 오며 "믿는다"고 말했고, 위안을 받은 최고봉은 결국 스캔들을 해결했다.

이후 최고봉은 은하수와 헤어지기 전 "지금 이야기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용기내서 말한다"고 말하며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최고봉은 "철새는 바람 따라 고향으로 가고, 바다는 파도 따라 지평선으로 가고. 별은 달을 따라 새벽으로 간다고. 나는 푸른 하늘 따라 은하수에게 가볼까 하는데 그래도 되겠나"라고 말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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