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높은 출연료 탓에 CF 20개 놓쳐"
이혜미 2014. 11. 26. 23:33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오만석이 높은 출연료 탓에 20여 편에 이르는 광고를 놓쳤다며 관련사연을 공개했다.
오만석은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구라가 "한 PD에 따르면 오만석이 잘 나갈 때는 프라이드가 굉장히 강했다고 한다" 폭로한 것이 발단이 됐다.
이에 오만석은 "그땐 내가 아니라 소속사 대표 프라이드가 강했다"라며 "나한테 오기 전에 이미 대표가 다 걸러냈다"라고 해명했다.
오만석은 또 "당시 CF가 20편 넘게 들어왔는데 한 편 도 못 찍었다. 출연료가 너무 세서 그렇다. 난 광고제의가 들어왔는데 거절했다는 얘기만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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