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할래' 임세미, 父자살시도 목격 후 고통호소

조소현 인턴기자 2014. 11.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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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조소현 인턴기자]

/사진= SBS '사랑만 할래' 방송 화면

임세미가 길용우의 자살시도 장면을 목격한 뒤 고통을 호소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최유리(임세미 분)가 자신의 아버지 최동준(길용우 분)의 자살시도를 본 뒤 병원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최동준은 지난 밤 병원 옥상에서 자살을 시도했고, 김태양(서하준 분)이 가까스로 그를 붙잡아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최유리는 이로 인한 충격에 입원해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그는 눈을 뜬 뒤에도 계속해서 소리를 지르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영란(이응경 분)과 김태양은 최유리에게 "어디가 아프냐"라며 말렸지만 최유리는 말을 하지 못한 채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소리를 질렀다. 앞으로 최유리의 증세가 또 다른 갈등을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소현 인턴기자 cosett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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