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음반사재기 루머 유포 4명 9월 고소.."선처 고려중"

길혜성 기자 2014. 11. 26. 12: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틴탑 / 스타뉴스

6인 남자 아이돌 그룹 틴탑(캡 니엘 리키 엘조 창조 천지)이 음반 사재기를 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 4명을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틴탑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6일 스타뉴스에 "지난 9월 '틴탑 20'S 러브 원 엑시토(TEEN TOP 20'S LOVE ONE EXITO)' 앨범 발매 때 음반 사재기를 했다는 내용의 허위 사실을 퍼트린 네티즌 4명에 대해 그 달 서울강남경찰서에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티오피미디어는 "경찰서에서 우리가 고소한 사람들을 찾아 조사했다"라며 " 이 중에는 10대 미성년자도 있고 20대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티오피미디어는 "이후 그 사람들과 면담을 했는데 대부분 잘못을 뉘우치고 선처를 요청했다"라며 "현재 선처를 고려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틴탑은 '틴탑 20'S 러브 원 엑시토' 앨범으로 여러 음반 판매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타이틀곡 '쉽지 않아'로 MBC뮤직 '쇼! 챔피언' 및 KBS 2TV '뮤직뱅크' 등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틴탑은 이달 10일에는 리패키지 음반 '틴탑 20'S 러브 투 엑시토(TEEN TOP 20'S LOVE TWO EXITO)'를 정식 발표했다.

길혜성 기자 comet@mt.co.kr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혜성 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