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노을 전우성, 연하 회사원과 내년 2월6일 결혼 확정

윤성열 기자 입력 2014. 11. 25. 08:36 수정 2014. 11. 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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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노을 / 사진=스타뉴스

4인조 보컬그룹 노을(강균성 전우성 이상곤 나성호)의 전우성(34)이 내년 2월 6일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전우성은 내년 2월 6일 서울 논현동 마리아쥬 스퀘어에서 연하의 회사원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전우성의 한 측근은 스타뉴스에 "전우성이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와 장소를 확정했다"며 "예비 신부가 일반인 것을 고려해 가능한 조용히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로써 전우성은 노을 멤버 중 처음으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2002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노을 멤버로 데뷔한 전우성은 허스키한 목소리와 고음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노을은 '붙잡고도', '청혼', '그리워 그리워'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지난 8월 YNB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새 앨범 준비에 착수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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