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친동생, 내 매니저로 6년째 일하는중"(비정상회담)

뉴스엔 입력 2014. 11. 24. 23:39 수정 2014. 11. 2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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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소담 기자]

김범수가 매니저가 친동생이라 밝혔다.

김범수는 11월2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친동생이 자신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범수는 "3살 어린 남동생이 있다. 지금 내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지금 6년차다. 처음엔 애물단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범수는 "어떻게 보면 동생이 낙하산인 거다. 실제 일도 잘 못했다. 민폐가 되는 것 아닌가 생각했는데 이젠 내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김범수가 게스트로 나선 가운데 샘 오취리(가나), 기욤 패트리(캐나다), 에네스 카야(터키),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타일러 라쉬(미국),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테라다 타쿠야(일본), 다니엘 린데만(독일)과 함께 콜롬비아 일일 대표 알바로가 출연했다.(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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