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지난 앨범 상의 탈의 논란, 나는 만족했다" (조정치 장동민의 두 시)

성선해 기자 입력 2014. 11. 24. 15:20 수정 2014. 11. 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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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 장동민의 2시 김범수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김범수가 과거와는 달리 자신의 외모를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상황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

24일 방송한 KBS 쿨 FM '조정치 장동민의 두 시'에서는 가수 김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범수는 과거와는 달리 앨범 자켓에 얼굴이 정면으로 나온 것에 대해 "잃어버린 물건을 10년만에 찾은 기분이다. 얼마나 자랑하고 싶고 보여주고 싶겠느냐. 내가 지금 그런 기분이다"고 말했다.

김범수는 이어 "이거보다 더 크게 싣고 싶었다. 수염도 내 수염이다"며 자켓사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범수는 지난 앨범에서 상의탈의를 해서 '은퇴설'이 제기된 것에 대해 "나는 만족한다. 얼마만에 찾은 얼굴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쿨 FM 방송화면 캡처]

김범수| 조정치 장동민의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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