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유재석과 잘 안맞아, 윤종신이 낫다"(속사정쌀롱)

뉴스엔 2014. 11. 2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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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소담 기자]

장동민이 유재석과 잘 안 맞는다고 고백했다.

장동민은 11월23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 4회에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 MC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재석을 언급했다.

이날 군중심리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윤종신은 "거리응원을 정말 몰랐다가 2002년 월드컵 때 갑자기 거리응원을 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진중권 또한 당시 거리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버스 위로 올라가서 기뻐했던 모습을 떠올렸다.

강남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엄마는 빨간티를 입고 응원하고 아빠는 저쪽 방에 있었다"며 "한일전 시기엔 엄마 아빠가 많이 싸운다. 굉장히 불편해서 집에 안 있는다. 정말 심하게 싸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세호는 한국과 일본 중 어느 쪽을 응원하냐며 강남을 추궁했다. 그러다 되려 남희석이냐 김구라냐 라는 질문을 받은 조세호는 "쉽지 않다. 그런데 김구라가 아닌가 싶다"며 "지금 이 순간, 남희석이 날 발굴해줬고 보석이라 생각했다면 김구라가 그 원석을 세공을 해준 거다. 남희석을 만났기에 김구라를 만날 수 있었다. 모두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조세호는 장동민에게 "유재석과 윤종신 중 누가 더 좋냐. 둘 중 한명과는 담을 쌓고 살아야 한다"고 가정했고, 장동민은 망설임 없이 "난 윤종신이다. 유재석이랑 잘 안 맞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종신은 "유재석은 술을 안 마신다. 너는 내 과다"고 장동민의 대답에 기뻐했다.

이와 함께 조세호는 자신 또한 이제 윤종신이 더 좋다며 '속사정쌀롱'에도 아부를 하기 위해 "JTBC 공채가 있다면 여기 시험을 봤을 거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유재석은 JTBC 출연도 안 한다"고 맞장구를 쳤고, 장동민은 "사람이 모났다"고 농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속사정쌀롱'은 홍진호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홍진호 레이디제인 스캔들 뒷이야기, 조세호 강남 견제, 조세호 진중권 오해한 사연, 진중권 학창시절 고백 등이 공개됐다.(사진=JTBC '속사정쌀롱' 방송 캡처)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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