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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소담 기자]

양현석이 아이유 인기 이유로 표현력을 꼽았다.

양현석은 11월23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첫방송에서 아이유가 인기 있는 이유를 분석했다.

이날 16살 박윤하의 무대를 본 양현석은 "아이유 윤하 악동뮤지션 등 깨끗한 뮤지션을 좋아한다. 아이유가 왜 인기 있을까 분석을 했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아이유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다. 가수가 노래를 부른 다기 보다 마치 헤어진 여자 친구가 부르는 느낌을 준다"고 아이유 인기 이유를 분석했다.

이어 양현석은 "박윤하 또한 아이유처럼 조금만 다듬고 자기 스타일이 더해지면 훨씬 더 매력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결국 박윤하는 박진영 유희열 양현석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한편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K팝스타4'는 YG 양현석, JYP 박진영, 안테나뮤직 유희열 3인이 심사위원으로 나선 가운데 객원 심사위원으로 악동뮤지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예은 정진운 페퍼톤즈 박새별 등이 출연한다. 매주 오후 4시50분 방송.(사진=SBS 'K팝스타4' 방송 캡처)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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