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한국서 가장 좋은 점? 한국 사람"

신나라 2014. 11. 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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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줄리안이 한국에서 가장 좋은 점은 바로 '한국 사람'이라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벨기에 출신 방송인 출리안이 출연했다.

과거 홈스테이를 했던 주인 집을 찾은 줄리안은 한국에 처음 왔을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줄리안은 "외국 친구들한테 한국 놀러오면 구경 이런 거 하지 말고 사람들하고 같이 많이 어울리라고 한다. 한국은 그게 제일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봤을 때 한국에서 볼거리도 다 좋지만 제일 좋은 건 한국 사람이라고 본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C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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