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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권지영 기자] 성시경이 김성령의 영어 도전을 높게 평가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영국 대사 부부와 티타임을 갖는 성시경 김성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시경 김성령은 영국 대사 부부와 푸딩 게임을 했다. 김성령은 과감하게 푸딩을 뜨다가 결국 게임에서 지고 말았다.

이에 김성령은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춰야 했다. 김성령은 성시경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아리랑'을 부르면서 춤을 곁들여 웃음을 안겼다.

성시경은 이날 보인 김성령의 영어 실력에 대해 "영어 선생님으로 치면 내가 종아리 걷겠다. 그런데 누나로 치면 85점이다. 완벽한 영어는 아니지만, 잘 해낸게 정말 예뻤다"고 말했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는 김성령과 성시경의 영어 과외, 김희철 정준하의 중국어 과외, 원로배우 송재호와 아역배우 진지희의 SNS 활용법 등의 에피소드가 그려지고 있다.

jykwon@osen.co.kr

<사진>'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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