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성대현, 장모 공개 디스 "쇼파 밑에 먼지 주렁주렁"

김현경 기자 2014. 11. 2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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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자기야' 성대현이 공개적으로 자신의 장모를 디스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성대현은 가수 이현우, 김일중 아나운서와 함께 '문제사위' 3인방으로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성대현은 '장인이나 장모가 틀렸다는 걸 알면서도 양보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처가의 청소상태를 언급했다.

성대현은 "저번에도 말했지만 장모님은 보이는 데만 청소를 한다"라며 "예를 들면 쇼파 밑은 그냥 야외다. 손으로 쓸면 먼지가 엄청 나온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쇼파 밑에 먹을 거라도 들어가면 먼지가 한 움큼씩 붙어 나와 먹을 수가 없다"라며 "개가 있었는데 그 개가 매일 아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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