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 LPGA 미즈노 클래식서 첫 우승

오인수 2014. 11. 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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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이 LPGA투어 미즈노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이미향은 일본 미에현 시마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세 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를 기록, 이일희, 고즈마 고토노와 연장전에 돌입해 연장 5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201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미향은 지난달 레인우드 클래식 공동 6위가 개인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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