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 "베드신은 노동, 몰입 힘들어 별로다"(연예가중계)

뉴스엔 2014. 11. 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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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상경이 베드신에 대해 언급했다.

11월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김상경이 베드신 고충을 밝혔다.

김상경은 "베드신은 노동이라고 봐야한다. 노동강도가 매우 세고 몰입할 때도 힘들다. 별로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출연작 중 본인과 싱크로율이 가장 높았던 캐릭터가 뭐냐"고 묻자 김상경은 "배우가 어떤 연기를 할 때 완전 자기를 벗어나기는 어렵다. 내 생각엔 나에게 조금씩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왕세종'에서 세종대왕 역할을 맡았던 김상중은 "지금도 광화문 가면 동상 밑에 내가 계속 나오고 있다. 어머니가 세종대왕님 어머니가 되신 것처럼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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