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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심혜진이 왜곡된 모성으로 돌아왔다.

11월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심혜진은 구혜선 연출의 '다우더'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영화 '다우더'에서 희생정신 투철한 어머니는 볼 수 없다. 비뚤어진 어머니와 그로부터 벗어나려는 딸의 이야기를 그렸다다.

심혜진은 "사랑을 왜곡되게 표현하는 엄마다"고 소개했다. 딸에 대한 지나친 사랑으로 모든 것을 행동으로 강제하는 엄마다.

구혜선은 "힘든거 많이 요구했다"고 인정했고 심혜진은 "힘들었다. 웃으면서 해맑은 표정으로 요구하는게 많았다"고 폭로했다.(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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