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전직 대통령 및 MBC 교양국 해체 강력 비난

2014. 11. 1. 21: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황미현 기자] 가수 이승환이 MBC 교양국 해체 및 정부를 비난했다.

이승환은 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 현직 대통령들을 에둘러 비판하며 MBC 교양국 해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MBC는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같은 명곡(?)을 탄생시키는데 일조한 교양국을 해체했습니다. 그리고 능력있는 피디들은 제작과 관계없는 부서로 보냅니다"라며 최근 교양국을 해체한 MBC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승환은 전직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보다 6배 많은 황제 경호를 받고 있으며, 또 한 명의 전직 대통령에 대해서는 무고한 인명을 학살하고도 건강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고 적었다.

이승환은 "세월호 200일입니다. 태범이 아버지가 태범이를 따라 갔습니다. 해철이도 갔습니다. 착하게, 정의롭게 살고자 한 사람들이 먼저 떠나는 게 원통하고 분해서 한 마디 남겨 봅니다. 부디 그 곳에서는 평안하시길"이라고 애도했다.

goodhmh@osen.co.kr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앱다운로드]

[야구장 뒷 이야기]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