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박민우, 이하늬에 "자꾸만 좋아진다"

김유미 인턴기자 2014. 11. 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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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유미 인턴기자]

사진=SBS '모던파머' 방송화면

'모던파머'의 박민우가 이하늬에게 고백했다.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5회 방송에서 강혁(박민우 분)은 강윤희(이하늬 분)를 보며 죽은 애인을 떠올렸다.

강혁은 아련한 눈빛으로 강윤희를 바라보며 "누나랑 참 많이 닮았어요. 눈도, 코도, 그래서 누나 보면 그 사람 생각나요"라며 "자꾸만 좋아지는데 어떡하죠?"라고 말해 윤희를 당황케 했다.

그러나 강윤희의 당황한 표정에 이내 "속았죠. 농담한 건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윤희는 "아이고 실망이다, 야"라며 어색함을 털어내듯 되받아쳤다.

김유미 인턴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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