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너무 무서운 그녀"..할리우드, 할로윈 코스튬 9

2014. 11. 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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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혜원기자] "내게 너무 무서운 그녀"

그야말로 불타는 금요일, 불타는 할로윈 데이였다. 지난 31일(한국 시간),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파격적인 코스튬을 선보였다. 개성 넘치는 분장이 돋보였다.

콘셉트는 다양했다. 해골, 호박 등 전통적인 할로윈 상징 의상은 물론, 좀비, 천사, 바니걸 등 다양한 스타일이 등장했다. 과자를 형상화한 코믹 코스튬도 있었다.

포즈도 특별했다. 실제 귀신으로 변신한 듯 했다. 눈을 부릅뜨기도 했고, 괴기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분장용 피를 핥으며 살인마 흉내를 낸 스타도 볼 수 있었다.

백문이 불여일견. 헐리우드 스타들의 이색 할로윈 코스튬 '톱9'을 모아봤다.

① 아만다 사이프리드 :좀비로 분했다. 눈동자에 렌즈를 껴서 기괴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눈을 크게 떠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② 린제이 로한 :매혹적인 살인마로 분했다. 팔과 다리에 붉은 물감을 칠해 피처럼 연출했다. 한 손에는 칼을 들었다. 섹시함은 덤. 핫팬츠 착용으로 꿀벅지를 드러냈다.

③ 저스틴 비버 :어린이들의 영웅, 후레시맨으로 변신했다. 얼굴은 보이지 않는 것도, 실제 후레시맨과 똑같았다. 같은 코스튬을 착용한 어린 친구와도 한 컷.

④ 킴 카다시안 :강렬한 해골 코스튬을 선보였다. 밀착 바디수트에 해골 그림을 그려넣은 것. 트레이드마크인 골반을 강조한 모습이다.

⑤ 케이티 페리 :코믹 코스튬으로 눈길을 끌었다. 치토스 과자모양을 그대로 재현했다. 한 손에는 치토스 봉투를 들어 디테일을 살렸다.

⑥ 테일러 스위프트 :순백의 유니콘으로 변신했다. 머리에 뿔을 붙이고, 등에는 커다란 날개를 매달았다. 하얀 코스튬이 스위프트의 흰 피부와 잘 매치됐다.

⑦ 페리스 힐튼 :인형을 연상시키는 코스튬이었다. 힐튼은 발레 의상을 연상시키는 샤스커트를 입고 미모를 뽐냈다. 가슴골을 살짝 드러내 볼륨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⑧ 제시카 알바 :펑키했다. 락스타를 연상케하는 복장이였다. 한손에 술병을 든 채 뽀글머리 가발과 가죽진으로 멋을 냈다.

⑨ 케이트 허드슨 :섹시걸로 분했다. 아찔한 튜브탑 상의와 함께 초미니 가터벨트를 매치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짙은 눈화장과 선명한 11자 복근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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