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브라이언 "김성령이 48세? 안믿겨져"

뉴스엔 2014. 10. 3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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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이 김성령 실제 나이에 깜짝 놀랐다.

브라이언은 10월 31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주한영국대사에 초청받은 김성령 족집게 영어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첫 등장부터 폭풍 영어를 쏟아낸데 이어 거침없는 발음 지적으로 김성령을 당황케 했다.

이후 쉬는시간을 틈타 성시경이 "김성령은 48세고, 나는 36세다"고 말하자 브라이언은 "진짜냐"를 연달아 말하며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브라이언이 "정말 나이에 비해 젊어보인다"고 김성령 동안 외모에 감탄을 표했고 기분이 좋아진 김성령은 "나 아이 두명 있다"고 가족 소개에 들어갔다.

이에 브라이언은 김성령의 'children' 발음을 'chicken'으로 들었고 두 사람은 발음 실강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캡처)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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