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김갑수표 부성애가 더욱 뜨거운 이유

뉴스엔 입력 2014. 10. 31. 13:34 수정 2014. 10. 3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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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갑수의 부성애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다.

10월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15회(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 김종연)에서 태희(한은정 분)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홍빈(이동욱 분)이 아버지 장원(김갑수 분)을 찾아가 분통을 터트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태희의 시한부 사실을 모르는 홍빈은 모든 책임을 장원에게 물었고 이에 서운함을 느낀 장원 역시 그에게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장원은 태희가 자신에겐 전부인 아들 홍빈을 빼앗아갔다며 맞대응, "니가 전부가 아니었던 적이... 단 한순간도 없다"는 말로 대화를 일축했다.

홍빈에게 있어 장원은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억압하고 첫사랑마저 앗아간 애증의 인물. 하지만 장원 역시 자신의 욕망을 아들에게 투사했으나 그 역시 아들의 성공을 위함이었던 만큼, 부자간의 오해와 갈등은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에 홍빈을 향한 장원의 진심 어린 고백이 두 사람의 관계 회복에 어떤 계기가 되어줄지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 무엇보다 서툴게나마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한 장원의 변화를 짐작케 하는 만큼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설렘을 더하고 있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장원에게서 저런 고백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 "홍빈도 적잖이 충격받았을 듯", "이 부자지간의 깊은 오해는 언제쯤 풀리려나", "김갑수 연기 때문에 더욱 가슴 뭉클했음"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의문의 남자들이 태희를 납치해 감금하는 장면이 그려져 극적 긴장감을 더하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사진=KBS 2TV '아이언맨' 15회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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