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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남궁민 홍진영의 아찔한 침실 스킨십이 공개된다.

다음달 1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에서는 남궁민이 홍진영에게 결혼 200일 기념으로 로맨틱한 '침실 이벤트'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남궁민, 홍진영 부부는 제주도 로드무비 촬영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와인을 마시며 하루의 피로를 풀고 함께 침실에 누워 대화를 나눴다. 남궁민은 평소 로망이었던 영화 '라붐' 속 명장면을 이야기하며 진영에게 "눈을 감아보라" 말했고 이에 진영은 "뭐 할지 알 것 같아"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진영은 5초 후 남궁민이 준비한 200일 이벤트의 정체를 알고 나서 깜짝 놀라 말문을 잇지 못했다. 진영은 "남궁민 뭐야!"를 연발하며 행복을 감추지 못했다고. 남궁민은 "창피하다. 37살이 아니라 17세 소년이 되어 고백 한 느낌이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남궁민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진솔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끼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후 5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남궁민| 우결4| 홍진영 침실스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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