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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소담 기자]

이현우가 아내보다 장모와 나이차가 더 적다고 고백했다.

가수 겸 배우 이현우는 10월3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장모님과 나이차이를 공개했다.

이날 아내보다 장모님과 나이 차이가 더 적은 사위로 출연한 이현우는 "아내와는 13년 차이고, 존경하는 장모님과는 7년 차이다"고 밝혔다.

이현우는 지난 2009년 2월 13살 연하 아내 이제니 씨와 결혼해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장모와는 나이차 7살 차이로 관심을 모았었다.

이와 함께 이현우가 약간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이자 김일중 아나운서는 "집에서 많이 주눅들어 있냐"고 물었고, 이현우는 급 반기며 "어떻게 아셨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자기야'에는 24년차 사위 이만기-장모 최위득, 20년차 사위 남재현-장모 이춘자, 장인 최윤탁, 2년차 사위 신효섭-장인 김영철, 장모 오신자, 이만기 아내 한숙희, 결혼 10년차 이지연, 신효섭 아내 김민지, 결혼 10년차 성대현, 결혼 6년차 이현우, 7년차 김일중 아나운서, 노총각 김환 아나운서가 출연했다.(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캡처)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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