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눈물겨운 결혼이야기 뒤늦게 화제

2014. 10. 26. 22: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신해철 씨가 의식불명 상태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 가운데 부인과의 눈물겨운 결혼이야기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997년 그룹 넥스트 해체하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신 씨는 금융회사 일본지사에 근무하고 있던 지금의 아내 윤원희 씨를 만났고 림프암과 갑상선암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2년 동안 사랑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씨는 당시 아이를 갖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2002년 9월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부인 윤 씨는 결국 암을 극복했습니다.

신 씨 부부의 이야기가 인터넷과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신 씨의 쾌유를 기원하는 누리꾼들의 응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