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뻐꾸기둥지' 이채영 친딸 존재 뒤늦게 알고 실성 통곡
'뻐꾸기둥지' 전민서 친모가 장서희가 아닌 이채영으로 밝혀졌다.
10월 2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 94회(극본 황순영/연출 곽기원 백상훈)에서 이화영(이채영 분)은 여동생 이소라(전민서 분)가 자신 딸이란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날 최상두(이창욱 분)는 앞서 자신이 맡겼던 이화영과 이소라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받았고 두 사람이 모녀지간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분노한 최상두는 이화영을 찾아가 "너 감히 나를 속여. 소라가 네 딸이라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며 "왜 속였어. 내 딸 멀쩡히 살아있는데. 네 집에서 네 동생으로 살고 있는데. 하늘이 안 무섭냐 이러고도 네가 사람이냐"고 분노했다.
이화영이 "무슨 소리냐. 소라가 왜 내 딸이냐"고 반발하자 최상두는 "그래 네 딸. 아니 우리 딸이겠지. 네가 이럴까봐 유전자 검사도 했다. 너랑 소라 유전자가 99.9% 완벽하게 일치한다. 왠지 알아? 네가 소라를 낳았으니깐"이라 소리쳤다.
결국 이화영은 유전자 검사표를 본 뒤 이소라가 자신 딸임을 알게 됐고 그간 자신의 악행을 떠올리며 현실을 부정하기 시작했다. 이화영은 "이거 잘못 된 거야. 이럴 리가 없다. 아니야. 너까지 왜 그래. 나 지금 죽을 것 같은데 너까지 나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냐. 이거 다 거짓말이다. 네가 다 조작 한거다"고 발악했다.
특히 이화영은 "다들 미쳤나봐. 소라가 내 딸이라고. 다들 미쳤어"라고 실상한 듯 웃어 소름 끼치는 모습을 보였다.(사진=KBS 2TV '뻐꾸기둥지'친딸 존재알고 실성 통곡한 이채영 캡처)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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