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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서태지 헌정 오프닝이 '슈퍼스타K6'를 장식했다.

24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6'는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 등을 필두로 한 심사위원들의 심사 아래 TOP8 미카, 임도혁, 이준희, 버스터리드, 김필, 장우람, 송유빈, 곽진언이 서태지 미션을 주제로 세 번째 생방송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방송이 시작하자마자 서태지가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는 방송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서태지의 전격 은퇴, 뉴스에 출연했던 서태지 등 다양한 과거 방송들의 장면들이 이어졌다.

김성주는 "문화 혁명가이자 한 시대의 초상이었던 서태지를 재조명하는 무대로 꾸며진다"며 이날 방송을 서태지 특집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오프닝은 최근 컴백해 여전한 음악성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서태지를 향한, 헌정 오프닝으로 비춰지는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방송이 끝날 때까지 서태지가 과연 출연하게 될지, 출연한다면 어떤 위치로 출연하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슈퍼스타K6'는 이날부터 3주간 경기도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이후 4주간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 원과 음반 발매 기회가 주어지며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자격을 가지게 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TOP8| 서태지| 슈퍼스타K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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