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할래' 서하준, 증거 찾기 위해 사고현장 재방문

조혜련 입력 2014. 10. 24. 19:54 수정 2014. 10. 2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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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사랑만 할래' 서하준이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사고 현장을 재 방문했다.

2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최윤정 극본, 안길호 연출) 91회에서는 사건 당시의 일을 하나하나 되짚어가는 김태양(서하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양은 점차 진실과 마주할수록, 사건에 대해 조사를 받을수록 누군가가 계획한 일에 제대로 얽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특히 이영란(이응경)이 자신의 생모라는 사실을 원장 최동준(길용우)이 알고 있었다는 것을 뒤늦게 안 뒤로는 최원장을 향한 의심을 키우게 됐다.

이영란이 목숨을 끊겠다며 절벽으로 향하던 그 순간, 사고 현장에 원장의 차가 있었고 그 차의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이 증거가 됐다는 이야기를 접한 김태양은 앞서 영란을 따라 별장을 나서던 그 순간 별장 주차장에 최원장의 차가 주차 돼 있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이에 별장으로 간 태양은 별장 관리인에게 CCTV를 보여달라 부탁했지만, 이미 최원장이 CCTV 영상을 가져간 후 였다. 태양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절벽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태양은 사건을 떠올리며 원장을 향한 의심을 점차 키워갔다.

과연 태양이 증거를 찾아, 자신을 둘러싼 의심을 돌리고 누명을 벗어낼 수 있을 것인지 뒷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사진=SBS '사랑만 할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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