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날 이상형으로 두는 여배우 한명도 없어"

뉴스엔 2014. 10. 2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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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조연경 기자]

설경구가 박해일의 동안 외모에 대한 부러움을 표했다.

영화 '나의 독재자'(감독 이해준) 측은 10월 24일 설경구 박해일의 환상 호흡 크로스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부자(父子)로 첫 호흡을 맞춘 설경구 박해일은 애정을 바탕으로 인터뷰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설경구는 박해일에게 "오랫동안 변함없는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정말 동안이다. 같이 술을 마셔도 난 얼굴이 퉁퉁 붓는데 (박해일은) 멀쩡하게 나온다. 그러니 많은 여배우들이 이상형으로 꼽는게 아닌가 싶다. 진짜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설경구는 "나를 이상형으로 두는 여배우는 한 명도 없다"고 토로, 박해일은 "문소리"라고 외쳤고 이를 들은 설경구는 "걔는 장준환이 이상형이지"라고 문소리의 남편 장준화 감독을 언급하며 혀를 차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와 함께 설경구는 70년대 시절을 함께 연기한 윤제문에 대한 질문에 "윤제문은 70년대 밑으로 가도 되는 얼굴이다. 맥심멈 70년대"라고 귀띔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설경구에게 아들 박해일은?'이라는 질문에 설경구는 "단언컨대 이 영화가 완성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사람이 박해일이다"고 밝혔고, '박해일에게 아버지 설경구는?'이라는 질문에 박해일은"멋진 선배님이시다. 기회가 된다면 특수분장을 걷어내고 한 번 더 함께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나의 독재자'는 대한민국 한복판, 자신을 김일성이라 굳게 믿는 남자와 그런 아버지로 인해 인생이 제대로 꼬여버린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첫 남북정상회담 리허설을 위해 김일성의 대역이 존재했다는 역사적 사실에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신선한 설정,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설경구 박해일의 첫 연기 호흡으로 기대를 모은다. 10월 30일 개봉한다.(사진= 영화 '나의독재자' 설경구 박해일 크로스영상 캡처)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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