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측 "소정 애슐리 주니 3人 퇴원, 각자 고향서 휴식"

뉴스엔 2014. 10. 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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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이소정, 애슐리, 주니가 모두 퇴원했다.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월 23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소정, 애슐리, 주니의 건강이 거의 돌아와 모두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소정은 강원도 원주, 애슐리는 미국, 주니는 전라도 광주에서 부모님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며 "멤버들이 심리적으로도 안정이 되면 다시 돌아와 숙소생활을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9월3일 오전 1시2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부근에서 타고 있던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와 권리세가 숨을 거뒀다. 또 멤버 이소정은 상악골 부분접합 수술을 받았으며 애슐리, 주니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한편 지난 해 데뷔한 레이디스 코드는 데뷔곡 '나쁜 여자'부터 '예뻐예뻐' 'So Wonderful', '키스키스'까지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그룹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인기를 모았다. (사진=소정-애슐리-주니)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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