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3' 남휘종, 신아영에게 제대로 당했다

입력 2014. 10. 22. 23:58 수정 2014. 10. 2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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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민희 기자] '더지니어스3' 남휘종이 가장 만만하게 봤던 신아영에게 당해서 메인매치 게임에 패배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지니어스3') 4회에는 '검과 방패'가 메인매치 게임으로 펼쳐졌다. 이는 팀별로 주어진 무기를 이용해 상대편 리더를 먼저 제거하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

가장 먼저 베리타팀의 이종범이 의심에 실패해 사망했다. 리더 최연승 또한 장동민의 공격을 받아 위기에 빠졌다. 장동민은 이어 "이번에 유현이를 죽이지 않으면 우리가 힘들어져. 유현이가 죽으면 3명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 쟤들이 힘들어져"라며 김우현의 공격을 의심하려고 했지만, 남휘종은 의심하지 않았다.

결국 신아영의 의심에 따라 남휘종이 사망했다. 특히 남휘종은 팔소 팀의 리더였기에 팀은 허무하게 패배했다. 이에 남휘종은 "유현이 쌍검공격을 막고 의심했어야 했는데"라고 후회, "아영이가 촉으로 나를 죽였다는게 더 기분 나빠"라고 툴툴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 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회 새로운 '메인매치'와 '데스매치'를 통해 매주 1명의 탈락자가 결정되며, 최후에 살아남은 1인이 최종 우승자가 된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김정훈과 하연주를 비롯해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나 권주리가 1라운드에서, 김경훈이 2라운드에서, 강용석이 3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사진> '더 지니어스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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