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PD "오프닝이 복선, 웹툰과 결말 다를수 있다"

뉴스엔 2014. 10. 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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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지련 기자]

'미생' 이재문PD가 드라마와 웹툰의 다른 결말 가능성을 언급했다.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을 기획한 이재문PD는 10월 22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웹툰 '미생'과 달랐던 드라마 오프닝은 결말에 대한 일종의 복선이다"고 귀띔했다.

이재문PD는 "웹툰 '미생' 작가 윤태호와 지난 해 11월 요르단을 함께 방문했다. 윤태호 작가의 '미생' 시즌2 구상 여행에 드라마 팀이 따라갔다"며 "그러다 드라마 팀까지 요르단 매력에 흠뻑 빠졌다. 그래서 요르단 배경을 드라마 오프닝으로 꾸미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원작과 달랐던 요르단 장면 이유를 말했다.

이어 이재문PD는 "드라마 속 시간적 배경도 현재가 아니다. 목욕탕 김이 서리며 이뤄진 글자를 보면 2012년 3월이다. 작품 안을 자세히 보면 휴대폰도 3G가 아닌 2G이고 차도 최신식이 아니다"며 "20회에서 공개될 요르단 장면이 장그래(임시완 분)의 현재다. 장그래가 '미생' 웹툰과 다른 길을 걸을지 아닐지는 드라마 '미생' 마지막회에서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또 이재문PD는 "장그래의 수난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너무 리얼해서 장그래의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긴 어렵다"며 "이런 이유 때문에도 요르단 장면을 넣었다. 한동안 장그래의 멋진 모습이 안 나오니 성장한 장그래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 tvN을 통해 방송되는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김대명 변요한 등이 출연한다. (사진=tvN '미생' 1회 오프닝 장면 캡처)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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